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교육부가 오늘 2학기 코로나 방역과 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순애 /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] <br />안녕하십니까?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순애입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의 사회,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단 없는 일상회복 속 생활방역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와 교육청, 학교와 대학은 지난 2년 반 동안 교육 현장에 축적된 풍부한 대응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 이전으로의 교육 회복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 2학기 정상 등교를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예상되는 8월 중하순에 많은 학교와 대학이 2학기 학사 운영을 시작하므로 감염 확산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여 우리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한 2022년 유초중등 학교와 대학 분야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방역 운영 방안입니다. <br /> <br />유치원과 초중등 학교는 기본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학생과 학부모,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2학기 방역을 추진하고자 합니다. <br /> <br />우선 마스크 착용, 자가진단, 등교 시 발열 검사, 환기 등 기본에 충실한 방역으로 학생 안전을 지켜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방역 전담 인력 6만여 명과 마스크, 소독제 등 방역 물품도 확충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에도 학교별 개학일을 중심으로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 집중 방역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19 학사 상황을 고려하여 개학 초기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개인당 2개씩 지급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으로 대학 분야에서는 대학별 자율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업무 연속성 계획을 현행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사전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초중등 학교와 마찬가지로 대학도 개강 전 일주일에서 개강 후 일주일간 집중 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방역 관리 상황을 중점 점검토록 하겠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041036226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